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실종사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제3의 인물. 바로 남편의 지인이라고 하는 윤미진에 대해서 속사정이 드러났다. 남편 전모씨와 윤미진은 과거 연인이었고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게 되었고, 윤미진의 결혼생활이 파탄 난 원인도 전모씨와의 지속적인 관게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부분으로 윤미진은 전모씨를 저주했고 결혼 전에 부인 최성희씨에게 협박을 했고, 바뀐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연락을 집요하게 하면서 괴롭혔다고 한다.
그리고 매우 공교롭게도 최성희씨 부부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2016년 5월 .... 윤미진이 한국으로 입국했다.....
2016년 5월 윤미진이 혼자 입국했고 이후 14일 윤미진의 두번째 남편도 한국으로 입국한다.
그런데 윤미진은 자신의 귀국을 알리지 않고, 모텔과 찜질방을 이용하고 버스로 이동을 했다고 한다..
도대체 왜?
그리고 5월 27일 장을 보고 귀가한 최성희씨. 그리고 28일 새벽 3시 30분 귀가한 김윤석씨...
장을 본 내용물을 정리하지도 못하고, 키우던 개를 그대로 방치한체 여권과 사용하던 노트북
속옷과 옷가지만 챙겨.... 최씨 부부는 cctv사각지대를 이용해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렸다.
이후 이들 부부가 목격된 곳은 하나도 없었다....
부부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것은 31일 이후....
그리고 윤미진씨 부부의 출국예정일은 6월 20일.....
하지만 윤씨 부부는 6워 7일 돌연 출국 한 뒤 경찰의 그 어떤 수사 협조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씨와 최성희씨 모두 생사가 걱정되는 상황이고.... 적어도 전모씨와 그의 가족들은 전모씨의 생사를 어느정도
알고 있지 않나 싶다...
반면 최성희씨는 생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