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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Y 안산 마마각 조씨는 왜 얼굴도 못 본 아이들양육비를 20년동안이나 지급했나, 정x각 엄마 그리고 아들 흡사 현대판 노예를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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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는 조창현씨. 무려 20년동안이나 부인과 두 아이들을 못 보고 있다는데요. 조씨의 얘기를 들어봐야겠습니다. 조씨는 고아로 고등학교 졸업 즈음부터 마마각이라고 하는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배달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생 김은희 라는 여학생을 알게되고 얼굴이 예뻐 태워주었던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전혀 관계가 없이 지내다가 어느날 김은희 양이 사라집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났을까....

 

 

 

 

김은희가 연락이 와 내가 조창현 당신의 아이를 두명이나 나아서 키우고 있다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고 하네요. 그것도 무려 아들과 딸. 황당했지만.... 아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내 아이다, 라는 책임감과 막연한 기대감에 양육비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상합니다.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성관계도 하지 않았고 술도 같이 마셔본 적이 없는 단지 오토바이 뒤에 태워주었던 기억밖에 없는 조씨와 김은희씨. 근데 그것도 두명의 아이를 임신하고 키우고 있다는 황당한 소리. 조씨가 거의 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참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고 조씨의 모습도 정상은 아닌 듯 보이는데, 아이큐는 문제가 없지만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김은희의 요구에 순순히 다 응하고 심지어는 사채까지 쓰면서 계속 돈을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한 부분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김은희. 하지만 이상하게도 걸려오는 전화는 미국 발신이 아니라 안산 단원구..

그것도 조씨가 엄마라고 부르는 전에 일했던 마마각 중국집이라는 놀라운 사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그냥 사기 당했다는 느낌이 확신이 되지만 조씨는 20년동안이나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김은희라는 사람과의 연락이 이상하게도 마마각 사장님 전화로 걸려온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김은희가 돈을 요구하면서 계좌 입금을 하는게 아니라 마마각 사장님한테 전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마마각 사장에게 돈을 전달해준 조씨.

 

 

 

 

 

 

 

 

 

 

 

 

근데 김은희와 마마각 사장의 목소리가 동일합니다. 과학적 분석에서도 94% 유사성이 나왔습니다. 목소리를 변형해서 김은희 흉내를 내고 했을 마마각 사장. 동일인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마마각 사장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내용을 들려주어도 자기가 아니라고 우깁니다.

 

 

 

 

 

 

 

 

 

 

 

마마각 사장의 지인 역시 마마각 사장=김은희라고 얼굴 시벌겋게 달아올라 일침을 가해줍니다.

 

"네 목소리 맞구먼... 정신 좀 차려"

 

 

 

조씨가 입금을 하면 마마각 사장이 출금을 해간 내용들이 입증 자료로 나와있고

 

 

 

 

부당하게 노동착취를 하여 월 60만원 정도의 임금만 지불했고 이마저도 사채빚이며 마마각 사장의 요구대로 다 보내주는 등 20년 동안 안산 배달부 조씨는 노예로 살아왔습니다.

 

 

마마각 사장과 그의 아들이 20년동안 합심하여 짜고친 사기행각에 고아이면서 약간 사회성이 부족해 어수룩한 조씨의 돈과 청춘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경찰에 사기죄로 고소한 사안인데 아무리 피해가 회복되어도 마마각 사장에게 중형이 선고되어 꼭 사회정의가 실현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염전노예 사건 , 축사노예 , 이번에는 배달 노예까지.... 정말 약자와 사회적으로 어수룩한 자들에게 이 세상은 현대판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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